알리익스프레스 ITOP로스터의 아티산을 연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납땜이 필요 없는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보드를 연결하여 온도와 배기를 조절하는 방법 및 생두별 베스트 로스팅 포인트까지 함께 알려드리려고해요. 30만원 대 로스터가 300만 원대 로스팅까지 가능하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왜 홈로스팅을 해야 할까요?
아마 로스터리 카페에서 원두를 사 먹다 보면, 로스팅에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얼마나 어떤 생두를 볶아야 맛이 발현되는 지 또한 어떤 원두와 어떤 원두를 섞어야 내가 좋아하는 맛이 되는 지가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당장 생두 가격을 찾아 보시면 아마 의구심이 듭니다. 아무리 대량으로 박리다매로 원두를 볶는다 한들 내가 사먹을 수 있는 원두의 가격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원가율을 생각해 본다면 계속적으로 로스터리 카페에서 원두를 구매해서 먹을 수 만은 없다는 사실이죠.
집에서 로스팅을 꼭 해야하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매일 마다 내가 좋아하는 생두를 신선하게 언제라도 먹고 싶다면 당장 로스팅을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스타벅스나 메가커피를 마시다 보면, 그 진득한 맛이 진정한 커피맛이 아니라는 걸 바로 알아 차리실 수 있을 거에요.
ITOP로스터기 홈로스터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3가지 이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ITOP이라는 브랜드는 수동 그라인더를 생산하면서 유명해 졌습니다. 유명 유튜버가 소개한 ITOP40 이라는 제품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이제는 중국산 제품도 무시할 단계가 아님을 알게 되었죠. 그러다가 2023년 ITOP에서는 다스베이더를 모티브로 하여 로스터 기계를 출시하였습니다.
당연코 ITOP로스터는 가성비가 좋습니다. 수년 간 사용해온 보카500 제품이나 국내 유수의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과 비교하더라도 이 제품의 가격을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건 고급감은 조금 포기해야 하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요. 2개월 간 사용해 보고 나서 느낀점은 가성비만 좋다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아티산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티산 프로그램이 뭐길래 홈로스터 뿐만 아니라 상업용 머신에도 들어가는 걸까? 로스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열관리입니다. 물론 고급 제품처럼 여러곳에 센서가 있진 않지만 로스터 내 온도를 체크해 주는 센서 만으로도 고급감 넘치는 로스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티산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DIY가 필요하죠. 노트북과 USB케이블 그리고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보드, 호환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케이블과 이 보드를 연결해야 하는 지는 밑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 ITOP로스터 최저가 구매하러 가기>>)
마지막으로 로스팅이 간편합니다. 홈로스터의 가장 큰 단점은 커피 껍질 “채프”를 모으는 일입니다. 물론 ITOP로스터에서 펜이 돌아가면 뒷 부분에 채프가 흩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로스팅을 하면서 채프가 모아진다는 점은 이 로스터를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구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ITOP로스터 아티산 연동하는 방법
우선 ITOP로스터를 구매하셨다면 관련 네이버 카페(가입하러 바로 가기>>)에 가입하시면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아티산 연동을 위한 준비물
아티산 연동을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해야 할 일이 있는데요.
노트북 – 아티산 프로그램 세팅, IDE 아두이노 프로그램으로 아두이노 보드에 장입
아두이노보드 세팅 – 노트북-케이블-아두이노보드-DIY작업 케이블-ITOP로스터 연결 작업
아티산 연결을 위해서 필요한 물품들이 있습니다. 1)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보드와 2) 연결 케이블을 함께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한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해서 3)와이어 스트리퍼와 4)검정색 절연 테이프(다이소 표 추천) 5) USB 케이블(B-type, A-type) 2개 가 필요해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세팅
Arduino Ide 프로그램 다운로드
윈도우 64버전 또는 애플 버전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https://www.arduino.cc/en/software) 이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보드에 프로그램을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데 1회 사용을 위해서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Arduino Ide 프로그램 소소(https://drive.google.com/file/d/1XthVR9WudiQL9X6Z1D7uvJYAxnGoUSYe/view?usp=drive_link)
코딩을 직접해야 하는걸까? 라고 의심하실 수도 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띄워 두 번의 클릭만 하면 보드 세팅은 완료되는 것이니 겁 먹을 필요는 없어요. 윈도우 64버전 또는 애플 버전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보드에 프로그램을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데 1회 사용을 위해서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1. 다운 받은 프로그램 소스 클릭
2. 왼쪽 위 sketch를 누르고 include library–>manage libraries 클릭
3. “Timerinterrupt”라고 검색 후 TimerInterrupt by Khoi Hoang 1.8.0 버전 install 버튼 클릭
4. 아두이노 프로그램 “V”누르기
5. 아두이노 프로그램 “→” 누르기
이젠 이 아두이노 프로그램이 필요없습니다. 아마 화살표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스케치는 프로그램 저장 공간 10140 바이트(35%)를 사용. 최대 28672 바이트.전역 변수는 동적 메모리 264바이트(10%)를 사용, 2296바이트의 지역변수가 남음. 최대는 2560 바이트
아티산 프로그램 세팅 방법
이 부분은 이미 외국의 “조쉬”님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굳이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이 링크를 따라가셔서 아티산 프로그램을 세팅하시면 됩니다.(바로가기 >>) 오랜만에 이 글을 써 놓고 조쉬님의 글을 따라가 보니 납땜 글만 있었는데 제 방식을 따라서 전용 케이블로 세팅하는 방법을 올려놓으셨네요.
케이블 및 아두이노 보드 DIY 방법
의외로 간단합니다. 납땜을 오랜만에 하시려고 하루를 저처럼 낭비하실 필요는 없으실 거에요.

호환 케이블 네개를 준비합니다. 준비해서 왼편 세번 째는 녹색, 네 번째는 하얀색 선을 꼽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른편 두번 슬롯의 첫번째는 적색 두번째는 검정색을 꼽으시면 됩니다. 왼편은 데이터 송신을 위한 부분이며 오른편은 전원 공급을 위한 케이블입니다.
아마도 고정이 잘 안되서 불안하다고 저처럼 느끼시는 분들은 글루건을 이용해서 고정하셔도 되고 집에 본드가 있으신 분들은 본드로 접착하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안 붙여도 힘을 주지 않으면 빠지진 않거든요.

호환 케이블 반대쪽을 위의 사진처럼 잘라버리시면 됩니다. 가위로 잘라도 됩니다.

집에 돌아다니는 USB 케이블이 있으실거에요. 구형 케이블을 추천드립니다. USB 큰 부분(USB-A)는 그대로 두시고 반대부분의 귀퉁이를 왼쪽 사진처럼 자릅니다. 같은 색상의 선끼리 결선하셔야 하는데, 선이 아주 얇아서 서로 꼬는 게 쉽지는 않으실거에요. 이 작업이 DIY과정중에 가장 힘드실거에요.

미리 준비한 절연테이프로 선이 빠지지 않도록 붙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도움이 되고자 하나 더 보여드린 거라서 결선을 제대로 하시고 테이프를 붙이시면 위와 같은 사진이 되겠죠?

자 이제 작업은 모두 끝났습니다. 결선 작업은 완료되었고, 한쪽의 케이블을 위의 사진과 같고 USB-B타입은 보드 내에 연결하는 부분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케이블 연결 방향을 주의하셔야 해요.
“노트북-USB B타입 케이블-아두이노보드-DIY 케이블-ITOP로스터” 의 방향으로 연결하셔야만 컴퓨터가 아두이노 보드를 인식하고 아티산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ITOP 로스터 아티산 프로그램 사용법

아티산 프로그램을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세팅을 했다면 시리얼 포트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납땜을 하셨다면 이 부분에서 통신포트가 연결이 잘 안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제가 아두이노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서 준비하라고 말씀드렸던 거에요. 위의 “준비”버튼을 누르시면 로스터의 통은 돌기 시작합니다.

로스터가 돌기 시작하면서 공기(파란색), 연소기(빨간색)을 위로 올리면 세게 돌아가고 내리면 약하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로스팅을 위해서 예열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저는 보통 연소기 75에 공기 15~20으로 예열을 시작합니다. 예열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위의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세부 과정은 아래와 같아요.
1. 준비 버튼 누르기
2. 예열 시작 (연소기-70~75, 공기 15~20)
3. 온도 160~180도까지 올라오면 시작 버튼 누르기
4. 투입 시간 200~210도에 투입
5. 자동으로 투입시간 표기 되고 터닝 포인트 온도 표기 됨
6. 드라잉 구간 150~160도
7. 1차 팝 구간 170~190도(7,8,9 원두별 선택)
8. 1차팝-2차팝 구간
9. 2차 팝 구간
10. 배출 버튼 누르고 배출 돌리기
11. 연소 0, 공기 100으로 변경
12. 원두 식히고 기기 끄기 버튼 누르기
생두별 로스팅 포인트는 다르기 때문에, 한 번의 로스팅으로 로스팅 포인트를 맞추는 건 신의 영역입니다. 원두 판매처에서 공개해주는 베스트 로스팅 포인트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생두를 선택하는 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인데요. 생두별 베스트 로스팅 포인트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셔서 정보를 얻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홈카페 네이버 카페 가입하러 가기>>)
홈카페 로스터 ITOP 로스터기 설정 정리 요약
이번 글에서는 아티산 연동방법과 필요한 물품들 프로그램 사용방법에 대해서 다채롭게 설명해 드렸어요. 아마 이 글만으로도 수동 로스팅에 도전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ITOP로스터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되도록이면 매달 월 초 초이스데이에 쿠폰코드를 적용하셔서 구매하시면 싸게 구매가 가능하실거에요.(알리 익스프레스 ITOP로스터 최저가 구매하러 가기>>)
위 글에서 몇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네이버 홈카페를 활용하신다면 로스팅의 달인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 동안 ITOP로스터로 로스팅을 하면서 실수했던 모든 노하우를 계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니, 도움받으셔서 홈로스팅 전문가로 다시 태어나시기 바랍니다.(홈카페 네이버 카페 가입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