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와 쿠첸 IH압력밥솥 중 어떤 게 더 좋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막연하게 쿠쿠 밥솥이 밥 맛이 좋다는 데라는 어르신과 쿠첸 밥솥이 디자인이 이쁘잖아? 라는 주변 사람들 얘기보다는 같은 쌀로 밥을 했을 때 밥맛에 차이와 내구성 전기사용량 등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쿠쿠 vs 쿠첸 밥맛 내구성
취사시간 디자인 어떤 밥솥이 좋을까?
쿠쿠 vs 쿠첸 어떤 밥솥이 좋아요?
결론적으로 딱 잘라 말씀드리자면 “사람마다 다를 걸요?” IH 전기압력밥솥에서 여러가지 중요한 것들이 있잖아요. 밥맛이 좋아야 한다는 분도 있을 것이고, 전기료가 엄청 오르니까, 유지비가 좋았으면 좋겠다는 분, 그리고 디자인이 이뻐야만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딱 잘라서 말씀을 드리기 어려워요.
다만, 선택의 기준이 있으시다면, 아래 글을 천천히 보시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딱 5가지만 고민해보세요.
1. 쿠쿠 vs 쿠첸 밥맛 “비교불가”

지난 수년 간 쿠쿠와 쿠첸 밥솥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해 보기도 했고, 현재는 쿠쿠 밥솥을 쓰고 있으면서 이전 쿠첸 밥솥과 밥맛을 비교한다면, 결론은 “밥맛은 같다” 입니다. 밥맛을 정말로 크게 좌우하는 것은 “쌀”입니다. 갓 생산한 쌀이나 도정한 지 얼마 안된 쌀로 밥을 지으면, 두 밥솥 모두 정말 밥맛이 더 좋아요.
어르신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쿠쿠 밥솥에서 밥을 지으면, 윤기가 흐르고 아주 단맛의 밥이 완성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쿠첸 밥솥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오랜 기간 쿠쿠 밥솥 밥 맛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일 뿐 밥맛에는 전혀 차이가 없었어요. 예전에는 “밥솥=쿠쿠”의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러실 거에요.
브랜드를 선택하기 전에 더 중요한 부분을 선택해야 하는데, IH밥솥인지를 확인하셔야 해요. 일부 저가형 모델의 경우에는 열판 밥솥을 선택하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IH밥솥의 큰 특징은 가마솥밥이라는 점인데요. 열판은 밑에서만 가열하는 것에 반해 IH는 밥솥 전체에 열을 가하기 때문에, 밥맛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2. 쿠쿠 vs 쿠첸 내구성 “비교불가”

쿠쿠의 밥솥은 내열강으로 만들어져서 상당히 내구성이 뛰어나며 잘 깨지지 않는 게 특징이고, 쿠첸은 풀스테인리스의 내솥을 사용하여 열전달이 즉각적이고 위생적이라고 홍보하고 있어요. 실제로 밥솥을 사용하다보면, 내솥을 교체할 정도가 되면 5년 이상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두 밥솥 모두 내구성은 뛰어나요.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밥솥 본연의 기능에는 두 밥솥 모두 충실하지만 쿠첸은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뭔가 혁신을 주고 싶은 나머지 컬러 액정을 선택한 모델이 있는데, 3~4년 사용하다보니, 밥솥 액정부분의 터치패널이 나가버렸어요. 액정이 안들어오거나 터치가 안되는 경우에는 밥을 못했어요.
그렇다고 쿠쿠 밥솥은 완벽한가? 아닙니다. 내솥의 교체시기가 개인적으로는 쿠첸보다 빠르더라고요. 고무패킹도 상당히 빠르게 갈아줘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요. 내솥 가격을 알아보시면, 그냥 이 기회에 새 밥솥을 구매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가격이 상당히 나가더라고요.
3. 쿠쿠 vs 쿠첸 에프터서비스(A/S) “쿠쿠 우세승”
쿠쿠가 AS는 좀 더 편합니다. 쿠쿠(바로 가기 >>)는 159개, 쿠첸(바로 가기 >>)은 미국 포함 89개 AS센터가 있어요. 쿠쿠는 생활가전 회사로 사업을 확장하다보니, 서비스망은 촘촘해지긴 했어요. 다만, 쿠쿠는 비데,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많은 가전 제품군이 있다보니, 밥솥만 고치는 에프터 서비스가 아니다 보니 서비스 받는 게 조금 애매한 부분은 있더라고요. 쿠첸 또한 밥솥만 만들고 있지는 않긴 해요.
수도권에 살고 계신다면 어쨌거나 서비스 받는 건 두 곳 모두 불편하진 않으실 거예요.
4. 쿠쿠 vs 쿠첸 디자인 “비교불가”

디자인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지만 지금은 막상막하입니다. MZ세대들도 자취를 시작하면서, 이제는 기능적인 부분만큼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잖아요. 2년 전까지는 쿠첸의 디자인이 완승이었지만,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쿠쿠 밥솥의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아졌거든요. 밥솥을 보면서 디자인을 찾는 것은 웃기겠지만, 진심 우열은 가릴 수 없는 것 같아요.
5. 쿠쿠 vs 쿠첸 전력 소모 “동일”
쿠쿠와 쿠첸 모두 IH밥솥의 전력소모량은 같아요. 한 시간에 1kW를 소모하고 보온은 90~100W의 전력을 소모해요. 뉴스나 생활정보에서 보신것처럼 밥을 보온하는 것보다 취사 후 소분 해서 냉동고에 얼리는 것을 선택하시면, 전기 절약에 큰 도움이 되실 거에요.
쿠첸이 예전에는 밥솥의 기본 능력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쿠쿠나 쿠첸이나 전혀 전력소모량 등에 차이는 없어요.
6. 쿠쿠 vs 쿠첸 부가기능 “쿠쿠 우세승”
- 쿠쿠: 백미5, 잡곡4, 현미, 누룽지, 나물밥, 이유식, 건강죽
- 쿠첸 : 백미2, 잡곡3, 요리1, 냉동보관밥2
여태껏 쿠첸이 부가기능이 엄청 많았는데, 이젠 반대가 되어 버렸어요. 무압 밥맛이 추가 되면서 쿠쿠가 좀 더 많은 것을 지원하게 되었어요. 다만, 쿠첸은 현재 트렌드를 반영해서 냉동보관밥 조리가 가능해졌기에 용도에 따라서는 구분하기 어렵지만 잡기능은 쿠쿠가 많은 편이에요.
하지만, 이것 또한 장점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다른 요리를 하고 나서, 또 다시 밥을 하게 된다면 밥에 그 전 요리 냄새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강하다고 생각해요. 아니, 밥 외에 다른 음식은 안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쿠쿠 vs 쿠첸 선택 결론
1. 밥맛, 내구성, 전기사용량 고려 하시는 분은?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쿠쿠 밥솥이 수명을 다한다면, 저는 쿠첸 밥솥을 선택할 거에요. 반대로 쿠첸을 쓰고 있다면, 이번에는 쿠쿠 밥솥을 선택할 것 같아요. 그 만큼 우리나라 생산의 IH전기밥솥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전자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2. 기타 부가기능 위주의 선택은?
돌아보지 말고, 쿠쿠 밥솥을 선택하시면 돼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위에서 밥을 제외한 다른 음식은 하지 말라고 추천드리긴 했지만, 고압찜류가 아니라면, 잡기능이 많아진 쿠쿠 밥솥을 선택하는 게 좋아 보여요. 하지만, 처음 자취하시는 분이 많은 부가기능 때문에 선택한다고 하면 저는 말리고 싶긴 해요.
3. 디자인 위주의 선택은?
최신 제품의 쿠쿠의 마스터셰프 (최저가 바로 가기 >>) 제품이 상당히 미학적으로 나오긴 했어요. 하지만, 얼마 전 크림색상 계열 제품으로 쿠첸에서도 브레인 (최저가 바로 가기 >>) 제품이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시는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4. 밥솥 사이즈 선택?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선택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죠. 1~2인 가구, 3~4인 가구로 구분 지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원래 사려고 했던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큰 걸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3, 6, 12인용 세 단계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먹어보면 밥솥이 크면 클수록 밥맛이 좀 더 좋았어요.
또한, 집에 아무도 놀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 손님이 오셨을 때 식사 대접을 할 경우가 없지 않을 것이고, 정말 작은 집에 사시는 게 아니라면 계획했던 사이즈 보다는 한 사이즈 큰 것을 사시는 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진 않으실 거예요.
이 글을 읽고 쿠쿠와 쿠첸 밥솥 선택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6가지 비교해야 할 부분과 4가지 선택 기준을 자세하게 설명 드렸어요. 밥솥이 있다면, 굳이 즉석밥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좋은 밥솥을 선택하셔서 세끼는 무조건 챙겨드시는 당신이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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