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유튜브에 나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한국버전이라고 말한 것처럼 이 책을 설명했어요. 이 책의 주제는 명확했으며,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어떤 실수를 하면 안되는 건지 한국의 상황에 맞게 상황을 구성하여 친절히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의 독서 후기를 간략하게 써 볼게요.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독서 후기 및 추천 정보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영철과 사업을 하고 있는 광수, 영철의 아들 영현과 광수의 아들 광현이 이렇게 4명이 나오고 있죠. 영철은 학창시절에 공부를 꽤나 했던 친구로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을 다니면서, 자동차도 외제차를 몰고 있을 만큼 꽤나 괜찮은 직장의 과장으로 나와요.
광수는 그에 반해서, 어렸을 적에 책이나 읽고, 공부도 못했고, 골동품상을 하시는 아버지에 그저그런 가정이었어요. 하지만, 이 둘은 각자 아들 하나씩을 데리고 롯데월드에서 만나죠. 롯데월드에서 재미나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던 영철과 영현은 광수와 광현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돼요.
요즘문제가 되는 각종 OO패스 얘기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가보신 누구나 불편함을 느꼈던 그 OO패스는 돈을 더 주면, 어떤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아도 탈 수 있는데, 일반인과 서민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에요. 갑자기 왜 이 얘기를 하냐면, 광수와 광현은 대화를 나누고 바로 매직패스를 통해 놀이기구를 타고 있었거든요.
영현도 매직패스를 통해서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얘기를 했지만, 영철은 별다른 이유없이 저런 건 안 좋다고 얘기를 하죠. 나중에 광수는 시간을 돈으로 사는 행위를 했을 뿐이라고 영철에게 털어놔요. 영철은 갸우뚱하면서도 광수의 직업과 집이 참 궁금해지기 시작하죠.
영철은 직장인, 광수는 사업가
또 한번의 만남은 영철이 회사 공장을 짓게 되는 총괄 과장으로 그 공장을 짓는 업체 입찰 장소에서 만나게 되죠. 영철은 업무 책임자로 광수는 그 건물을 짓는 사장님이 되는 격이죠. 그러면서 영철은 롯데월드 옆에 있는 그 65층 아파트 광수집에 놀러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그러면서 영철의 작전주 투자 얘기부터 분당에 전세로 살다가 타운 하우스의 집을 구매했지만, 투자 금액의 반까지 떨어진 얘기까지 털어놓게 되고, 광수는 여러가지 조언을 영철에게 하게 됩니다. 이 책은 한국에서 자산의 배분과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실제 일어나는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있어요.
두 친구 아들의 사업가 활동 이야기
시간이 흘러, 초등학생이었던 이 두 아들은 같은 대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처럼 광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돼요. 캠핑장비에 관련된 사업을 하면서 겪게 되는 문제점과 광수의 컨설팅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게 돼요.
비행기를 타고 박람회에 참여해서, 어떻게 한국 판권을 따 오게 되는 지부터 그 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겨나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얘기를 하고 있지만, 부자가 되는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요. 광수는 절대로 답을 알려주지 않고, 이 둘이 그 답을 찾도록 옆에서 보조를 맞춰줄 뿐이죠.
작가는 간결체를 쓰면서, 책을 이해하는 데 누구라도 지겹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였어요. 책 페이지를 많게 하려고 이렇게 짧은 얘기를 한 줄도 안되게 쓰는 건지는 몰라도 책이 너무 빠르게 읽히더라고요. 소설처럼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도,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삶을 대하는 자세는 적극적이며, 열과 성을 다해야 함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추천 여부
실제 값 비싼 아파트 이름과 요즘 유명한 사람들 이름을 써가면서, 책을 쉽게 풀어쓴 것은 친절할 만하지만, 이야기의 핵심과 요점은 쉽게 잡아내기에는 부족했던 거 같아요. 투자서를 한 번도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해요. 혹시라도 이 책을 다 읽었는데 로버트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지 않았다면, 무조건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려요. 1권은 무조건 읽어보시기 바라요.